도토리캠프장은 폐교를 활용해 만든 곳으로 조용하고 아담한 30여 개의 파쇄석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캠핑장이다. 사이트 공간이 넓어 여유 있게 텐트를 칠 수 있어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. 교실 중 한 곳에 실내축구장이 있어 아이들이 축구를 하며 뛰어놀 수 있다. 다른 방에는 도서관 겸 놀이시설이 있어 도란도란 모여앉아 책을 보며 놀이에 열중한다. 주말 저녁이면 도서관에서 영화를 상영해 주고 있다. 트램펄린이 있어 아이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며 놀기에 열중하며, 여름이면 수영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. 겨울이면 썰매장이 생겨 썰매를 탈 수 있다. 모든 편의시설이 깨끗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으며 개수대에는 최신시설의 싱크대가 있어 사용이 편리하며, 샤워장 안에는 탈의실과 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어 좋다. 캠핑장에서는 초보캠퍼들을 위해 텐트장비를 풀로 대여 해주고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보자.